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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AFY 공통프로젝트] ssafé 프론트엔드 회고

해피한개발자 2022. 2. 21. 14:54

 

7주간 진행했던 SSAFY 2학기 첫 프로젝트가 드디어 끝났다.

처음 제대로 협업을 해봤고, 프론트엔드 개발자로 개발을 해봤다.

프로젝트를 통해 배운 것도, 아쉬운 것도, 앞으로에 대한 생각도 많았다.

 

이 모든 것들을 아래 목차 순서대로 나만의 회고록을 작성해보고자 한다.

 

- 프로젝트를 통해 배운점

- 아쉬운 점

- 앞으로의 계획?

- 전체적인 프로젝트 후기

 


✍🏻 프로젝트를 통해 배운 점

이번 프로젝트는 졸업 프로젝트 이후로 오랜만에 제대로 개발하는 프로젝트였다.

그래서 협업과 관련하여서, 개발과 관련하여서 정말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

프로젝트의 하나부터 열까지 많이 배운 내용들을 아래에 하나씩 정리해서 써볼까 한다.

1. CDD 개발 ? 

프론트엔드는 Component-Driven Development(CDD) 즉, 스토리북 기반의 컴토넌트 주도 개발을 하였다.

작은 단위의 컴포넌트를 만들고, 이를 결합하여 큰 컴포넌트를 만들고, 페이지 레이아웃을 만들었다.

마치 레고를 조립하듯이 하나하나 조립해 나아갔다.

 

처음 해보는 컴포넌트 주도 개발은 나에게 낯설었다.

그러나 나중에 페이지 레이아웃을 만들 때 컴포넌트 주도 개발의 편리함을 느낄 수 있었다.

지금 돌이켜서 다시 생각해보니 재밌었고, 배운 점이 많았다.

 

이 방식을 이용해서 다시 한번 더 개발하고 싶다.

앞으로 개발할 때 컴포넌트 주도 개발 방식을 자주 사용할 것 같다.

 

2. Git ?

나는 Git을 통한 협업은 불편하다고 생각했다. 명령어 사용은 나에게 너무 어려웠다. 그래서 항상 피했었다.

그러나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git에 대한 생각이 완전히 바뀌었다.

간단한 명령어조차 사용하기 어려웠던 나는 이제 없다.

 

git 장인 팀원들 덕분에 많이 배울 수 있었고, git에 대한 두려움도 없다.

git을 통한 협업이 너무 편하고 좋다. 

이제 막 그 맛을 알아버려서 ssafé 유지보수나, 특화 프로젝트할 때는 더 잘 쓰고 싶다.

 

팀원들의 GitHub를 보며 내 GitHub를 관리하기 시작했는데

레포들 정리하다가 2021년 잔디를 날렸다..

 

3. 개발자로서의 모습 ?

팀원들을 통해 개발자로서의 내 모습을 다시 한번 되돌아볼 수 있었다.

내가 개발을 하는 이유에 대해 다시 한번 더 생각하게 되었고, 스스로에 대한 부끄러움도 많이 느꼈다.

 

그동안 큰 고민 없이 개발하던 나의 태도에 대해 반성하였다.

재사용성이나, 가독성, 테스트에 대해 고려하지 않고 작동만 하는 코드를 작성해왔다.

 

그러나 팀원들은 달랐다. 재사용성을 고려했고, 가독성이나 테스트를 고려하여 코드를 작성하였다.

이 과정에서 좋은 코드에 대해 다시 생각해볼 수 있었고, 좋은 코드의 장점을 몸소 느낄 수 있었다.

 

4. 토론하는 습관 

프론트엔드는 팀원들끼리 프로젝트에 대해 정말 많이 고민했다.

컴포넌트 폴더 구조에 대한 고민부터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데에 있어서 필요한 많은 부분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그 과정에서 부족함도 많이 느꼈고,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

또한, 혼자였다면 하지 못했을 많은 부분을 생각해볼 수 있었다.

 

 

😵‍💫 아쉬운 점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나의 부족함을 참 많이 느낄 수 있었고, 개발자로서의 나의 태도를 돌이켜보며 반성할 수 있었다.너무 멋진 팀원들과 멋진 프로젝트를 만들었기에 아쉬운 점이 참 많다.

1. 스스로에게 부끄러워 용기를 내지 못한 점

내가 프론트엔드를 처음 배웠던 때는 2018년 12월이었다. 사실 프론트엔드 '개발'이라고 말하기는 애매하다.

교내 SW사관학교를 통해 약 한 달간 HTML, CSS, JavaScript 문법을 배우고, 간단한 쇼핑몰 웹사이트를 만들었다.

그 이후 프론트엔드와는 잠시 인연을 끊고 살았다. 그리고 다시 프론트엔드를 마주한 건 2021년 9월 SSAFY에서였다.

 

SSAFY에서의 프론트엔드는 아주 빡셌다. 많은 양을 짧은 기간에 끝내버렸다. 

주변에서 동기들은 프론트엔드가 싫다고 욕했지만 나는 재밌었다.

그러나 바쁘다는 이유로 프론트엔드를 더 깊게 공부하지 못했다.

 

그리고 이번 프로젝트에서 프론트엔드 개발자로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프론트엔드에 진심인 팀원들에 비해 나는 많이 부족했다. 초보 개발자였다. 그래서 부끄러웠고 미안했다.

가끔은 팀원들이 하는 말을 이해하는 것도 힘들었고, 더 좋은 기술에 대해 얘기하는데 나는 공감하지 못했다.

그러다 보니 모르는 걸 숨기게 되었고, 아무것도 모르는 내 자신이 너무 부끄러웠다.

팀원들에게 물어보면 금방 해결될 문제도 부끄러워서 혼자 끙끙 앓기도 했다.

그러다보니 나의 개발 속도가 가장 느렸다. 속도가 느리다 보니 자연스레 내 분량이 제일 적어졌다.

사실 나도 개발 잘하고 싶었고, 많이 하고 싶었는데.. 용기 내서 말하지 못했다.

 

이 멋진 프로젝트에 내 기여도가 가장 적어 너무 아쉽다. 앞으로는 부족하더라도 용기를 내서 프로젝트에 참여해야겠다.

 

2. 피곤하다는 핑계로 기록을 하지 않은 점

팀원들의 화려한 GitHub와 블로그를 보면서 스스로 참 많이 반성했다. 초라한 나의 GitHub와 텅 빈 블로그.. 프로젝트를 시작하면서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배운 점과 공부한 것들을 꼭 기록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나 그 다짐은 오래가지 못했다. 몸이 피곤하다는 핑계로 기록을 점점 소홀히 하게 되었다.

 

프로젝트 초반에는 팀원들의 실력을 따라잡고 싶어서 블로그에 기록하며 열심히 공부하였다. 모르는 것들을 노션에 하나씩 다 정리해가면서 기록하고, 정리했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를수록 많은 공부량에 지쳐 기록하고 정리하는 것을 점점 소홀히 했다. 내용 정리를 포기한 것도 있어서 아직 비공개로 남겨둔 블로그 글들이 아주 많다. 이제 와서 정리하려 보니 정리할 양이 많아서 더 힘들다. 그때 정리하고, 기록했었더라면 더 많은 깨달음을 얻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아있다.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다시 공부하면서 열심히 정리하고 기록해야겠다. 앞으로의 기록들은 놓치지 말아야지.

 

3. 조금 더 많이 공부하지 못한 점

내가 시간을 쪼개서 더 많이 공부했었더라면? 매일 밤을 새워서 공부했더라면?이라는 생각을 많이 했다.

너무 멋진 프로젝트에 기여도가 낮아서 정말 아쉽다. 아쉬워서 후회가 더 큰 것 같다.

 

중간에 코로나에 걸려서 공부도, 개발도 거의 하지 못했던 때가 있다.

"이때 이 악물고 버텨서 공부하고, 개발했더라면 내 기여도가 조금 더 높지 않았을까?",

"부족한 만큼 밤새 공부했더라면 팀원들에게 프로젝트에 대해 내 의견을 말할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들이 참 많다.

 

하지만 이 아쉬움 덕분에 프론트엔드를 더 공부하고 싶어 졌고, 더 열심히 하고 싶어 졌다.

멋진 프로젝트에 참여한 만큼 나도 멋진 개발자가 될 거다.

 

 

🍀 앞으로의 계획?

우리 팀은 특화 프로젝트도 함께 가기로 했다. 일단 좋은 팀원들과 함께 해서 너무 좋다.

특화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도 ssafé 를 유지 보수하면서 계속 발전시킬 계획이다.

도메인도 사고, 배포해서 실사용자를 받으면서 오류나 불편사항을 개선해 나아갈 것이다.

 

우선 나는 진행하던 관리자 페이지에서 불필요한 코드들 정리하고, 오류 나는 기능들을 해결해야겠다.

또한, Sass로 오류나는 코드들을 클라이언트와 마찬가지로 styled-components로 싹 다 바꿀 것이다.

 

내 개인적인 목표는 프론트엔드를 더 공부하는 것이다.

리액트 강의를 하나 결제해서 리액트를 더 깊게 공부하고 싶고, 이해하고 싶다.

급하게 이해하고 개발하느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부분들을 이번 기회를 통해 제대로 공부해야겠다.

이 배운 내용들을 정리하며 이후 유지보수 작업이나, 사이드 프로젝트에 적용하고 싶다.

유지보수 작업에서는 내가 많은 기여를 할 수 있으면 좋겠다.

 

아 그리고 상반기 취업 준비도 할 것이다.

만료된 영어 성적도 취득하고, 작년에 1점 차이로 떨어진 정보처리기사도 다시 도전해야겠다.

프로젝트 핑계로 잠시 내려놨던 알고리즘도 공부하고, 자소서도 열심히 써야겠다.

 

열심히 살아서 꼭 상반기에 좋은 소식 있으면 좋겠다🍀

 

 

✨ 전체적인 프로젝트 후기

좋은 팀원들을 만나서 많이 울고 웃으며 성장할 수 있었다. 사실 프로젝트 진행하면서 정말 많이 울었다.

프로젝트 시작 전부터 "1인분의 몫을 하는 것"이 목표였는데 스스로 1인분도 못한다는 생각에 죄책감도 많이 들고 심적으로 많이 힘들었다.

그래도 좋은 팀원들을 만나서 도움 많이 받은 덕에 살짝 부족한 1인분은 해낼 수 있었다.

 

남들이 보기에는 한 게 뭐가 있어서 성장했냐고 할 수 있겠지만, 나 스스로가 느낀다. 많이 성장했다는 것을.

또한, 좋은 결과 덕분에 더 열심히 하고 싶다는 의지와 열정이 생겼다.

사실 프로젝트를 통해 많이 배우고 공부한 덕에 프로젝트에 대한 뿌듯함은 크지는 않다.

그러나 멋진 프로젝트에 참여해서 좋은 결과를 얻은 덕분에 나도 이 프로젝트에 걸맞은 멋진 개발자✨가 되고 싶어졌다.

이후 유지보수에서는 많은 몫을 해내고 싶다.

 

우리 모람모람 팀원들 정말 소중하고 너무 고맙다.

팀원들 덕분에 반에서 우수 프로젝트로 선정될 수 있었고,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

 

항상 괜찮냐고 물어봐주고 친절하게 알려주던 🦊 상준오빠,

막내지만 든든한 우리 팀 배포 장인 🐯수련이,

우리팀 잘 이끌어준 백엔드 장인 🐸 팀장 형준이,

프론트엔드, 디자인에 진심인 멋진 🐹 연희언니.

 

모두에게 고맙다는 말과 앞으로 잘 부탁한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앞으로의 ssafé 유지보수도, 특화 프로젝트도, 취업준비도 같이 힘냅시다 우리💪🏻

 

 

✋🏻 링크

Notion

 

moramoram

SSAFY 6기 A604조 모람모람(moramoram)의 Notion입니다.

www.notion.so

GitHub

 

moramoram

moramoram has 3 repositories available. Follow their code on GitHub.

github.com